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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은 '우에시장'

꼬맹이 적에 엄니 따라 자주 다닌 시장을 산책했었다. 언덕 위에 있는 시장이라서 엄니와 나는 그곳을 '우에시장'이라고 불렀다. "우에시장 가자, 꾸자야"했던 엄니의 말이 벌써 15년은 훨씬 넘은 것 같다. 추억 하나.. 어릴 적에는 엄청 멀고, 높기만 한 꼭대기에 있는 시장. 시장 따라가는 외출 시간이 즐겁기만 했었다. 어릴 적에는 어디...

지독한 커피향.. 지독한 그리움..

요즘은 커피를 자주 마시는 것 같아요. 적게는 두잔.. 많게는 세잔씩 커피를 마셔요. 오늘.. 편의점에서 사 온 커피를 마시는데, 생각보다 쓰더군요. 스위트란 이름 때문에 조금은 달콤할 줄 알고 샀는데 말이죠. 커피라는 것이 아무리 달콤하다해도 쓴.. 맛이 있어요. 그 정도가 크거나.. 혹은 적거나일 차이 뿐이죠. 근데.. 쓴 ...

고등학교 마지막 시험 추억

나는 노력한 것에 비해 성적이 좋지 못한 학생이었다. 머리가 나쁜 녀석이었지.. 하하....^^ 고등학교 3학년 마지막 시험 때였다. 수능 때문에 고등학교 마지막 시험은 내신에 반영되질 않는다. 그래서 반 친구들은 모두 찍거나 대충 보는 그런 의미 없는 시험이었다. 모두가 그런 분위기였다. 선생님들도 학생들도 대충대충.. 나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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