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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배운게 있다면? by 꾸자네


산지 얼마 되지 않는 의자인데, 등받이에 조금만 기대도
삐걱거리는 소리가 너무 심하게 들려서 의자를 분해해 봤다.

봤더니.. 등받이를 받치는 두개의 쇠를 고정하는 고리가
좌우에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부러져 의자가 자꾸 한쪽
으로 쏠리다보니 쇠에 무리가 가서 소리가 났던 것이었다.

집에 마땅한 도구가 없어 이것저것 고민하던 중..
남는 방문고리 부품을 사용해 보기로 했다.

'ㄱ'자 경첩처럼 사용할 만한 부품이 있어서 그것을
기둥처럼 밖아 놓아서 고칠 수 있었다.


군대에서 배운 게 있다면,
세상에 고치지 못하는 것은 없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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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yureka01 2009/10/16 09:11 # 삭제 답글

    ㅎㅎㅎㅎ꾸자네님 빙고 ^^
  • 하늘처럼™ 2009/10/16 09:13 # 답글

    그게 무엇이든 해내야 하는 것이군요!!!
  • 海月 2009/10/16 19:37 # 답글

    전 군대에서 손글씨 배우고 왔습죠. 고참들 중에 글씨 잘 쓰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ㅎㅎ
  • SDPotter 2009/10/16 20:46 # 답글

    음- 저는 군대에서 배운거라곤- 기존컴터AS능력업글?! 정도려나요;
  • 쭈우◑ㅅ◐ 2009/10/17 21:21 # 답글

    오오...만능꾼...?;
    남친은 아직 군대를 안가서 할줄아는게 없었던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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