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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사는 동네 풍경


이름 모를 강아지.. 매년 할머니 댁을 가면 본다.
아부지는 이런 못생긴 개는 뭐 하러 찍냐며 웃으신다.

그래도 1년에 한번씩 보는 강아지인데 뭐~
이 녀석 동물병원 좀 가서 저 눈하고 꼬질꼬질한 때 좀 밀고 오지..^^;


할머니가 사는 동네 벽을 보니 낙서가 너~~무 많았다.
뭐 흉한 낙서가 아니라 사람 사는 냄새!? 어린애들의 냄새가 많이 느껴져서 보기에 좋았다.
어렸을 적에는 나도 우리 집 새로 페인트질을 한 가게에 낙서했다가 주인아주머니한테 신나게 혼나고 살았는걸.. 키득키득~


흔적... 이런 흔적들이 나중에 커서 다시 이곳에 왔을 때 추억이 되는거지 뭐~!
아... 어렸을 적 내가 살던 곳에도 이런 흔적을 남긴 곳이 있을까?
나도 낙서를 좋아했으니 찾아보면 어디 한 군데는 있겠지...

in 충청남도 천안

할머니 사는 동네 풍경 - 포토로그 꾸자네

# by 꾸자네 | 2005/09/22 00:10 | 사진여행 | 트랙백(1)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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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그리우면 떠나라. By.. at 2007/03/24 16:22

제목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이 할머니를 보고 1년 전에 돌아가신 할머니 모습이 떠올라 한 컷 찍었다...세월의 흔적이 안타깝지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름이 아닐까 싶다...할머니가 보고 싶어진다... 이글루스 가든 - 이뉴이트의 사진동아리...more

Commented by 홧트 at 2005/09/22 00:53
해바라기 낙서가 멋스러워요.^^
Commented by 하늘처럼™ at 2005/09/22 01:03
낙서.. 손자국.. 운치있어보여요.. ^^
Commented by TiXe at 2005/09/22 01:05
원래 할머니댁 개 못 생겼어도 1년에 한 번 오는 가족은 알아본다죠 :)
Commented by 한로비 at 2005/09/22 01:18
손자국 참 맘에 드네요...;;;
Commented by mouse at 2005/09/22 08:43
해바라기가 참 예뻐요..
금년엔 신랑보구 한송이 사달란다는게 또 잊어버렸네요...ㅋㅋ
어릴적 동네 친구가 담에 누구누구는 누구를 좋아한데요~
요런거 쓰는거 본적이 있었는데...ㅋㅋ
Commented by fragrant at 2005/09/22 09:25
그러게요.. 해바라기가 참 이쁘네요..
벽에 낙서도 낙서 나름인 듯..
철들기 전 아이들이 하는 낙서는 정감 있지만,
머리 큰 놈들이 하는 이상한 낙서는 도무지 정이 안가죠.. ㅡ.ㅡㅋ
Commented by 뽀스 at 2005/09/22 09:38
할머니가 예술단지에 사시는것 같습니다.
^^
Commented by 홍군 at 2005/09/22 10:34
헐... 애들의 낙서가 진정 맞나요?
저건 낙서가 아니라 거리예술감인데요? 하하..
Commented by Eternity at 2005/09/22 10:46
강아지// 너무 거친 세상을 살고 있네요..

해바라기// 살아있는거 같은걸요 강렬해요 !!

정말 저런 동네라면 아트 빌리쥐~~로 임명하심이 ㅋㅋ
Commented by 나무 at 2005/09/22 12:47
벽에 해바라기 낙서 멋있는데요..
저도 벽에 낙서한적 많았는데..
담벼락에 이상한 낙서하고..- - 그래도 그나이엔
민망한 말은 도저히 못썼는데..요새는..도대체애들이
우찌이상한단어를 그리 잘아는지..^^
암튼 제 나이땐..얼레리꼴레리가 다였는데..^^

멍멍이..참..뚱하게 생겼네요..^^
Commented by 비취 at 2005/09/22 16:35
해바라기가 눈에 확 띄네요 ^^
강아지도 너무 귀엽고~
Commented by RocknCloud at 2005/09/22 19:07
아니 이건~~~

낙서가 예술입니다!!!
Commented by RocknCloud at 2005/09/22 19:07
저.. 색감하며...
Commented by 길들여지지않기 at 2005/09/22 23:30
우와~~~정말 예뻐요!!!!^_^ 꾸자네님~잘 지내시죠?
전 출국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냥 정신없답니다...
다음주 이 시간이면 한국에 없다죠...??

여전히 잘 지내시는 것 같아서 좋네요.^^
Commented by 지아쿨 at 2005/09/23 10:43
다들 노란 해바라기의 매력에 푹 빠진 듯 보이네요.
저 역시 해바라기에 아낌없는 한 표를...^^

꾸자네님, 추석연휴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얼음집에 멋진 사진들이 풍성하네요.
한참 눈이 즐겁다가 갑니다.
Commented by 꾸자네 at 2005/09/23 11:31
해바라기가 낙서 치고는 예쁘죠^^?
아~ 저도 좀 더 찍고 싶었는데 아부지가 서두르시는 바람에
저거 한장 밖에 못 찍었다죠..ㅡ_ㅜ[주륵~]
Commented at 2005/09/23 11:4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사다꼬 at 2005/09/24 03:17
낙서들이 나름대로 이..이쁘네요-_-;
그나저나 천안이라.. 충남분..왠지 방가운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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